중국 북경시 당국은 최근 북경시내 19만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윤리기준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학생들이 △국가와 북경시를 사랑하고 +사실로부터 진실을 추구할 것 △열심히 공부할 것 △예절과 겸손을 익힐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최근 이같은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또 67개 대학의 학생대표들도 윤리기준을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중국의 많은 대학들은 새학기 중으로 학생들의 정치적 수준과 도덕적인면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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