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뚝딱! 상상·창조 커리큘럼’교육을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무한상상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뚝딱! 상상·창조 커리큘럼’교육을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9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무한상상실’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와 재단, 대학, NH농협 인천영업본부의 후원으로 3D 프린터 등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해 대학 봉아관 5층 ‘창의 아카데미 전용공간’에 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을 조성했다.

경인여대 무한상상실은 ‘시민 누구나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과학기술을 만나고 이해하며 참여를 통해 문화로 수용하는 시민참여형 과학기술 창작 공간 완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뚝딱! 상상·창조 커리큘럼’ 교육을 시작으로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활용, 아두이노, 코딩, 드론 등을 기본교육으로 편성했다. 지역시민과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기초 지식 충족에 초점을 뒀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한상상실 기획 의도에 맞는 과학기술 기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북인천지역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의 창의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인여대 무한상상실(sook5557@kiwu.ac.kr, 032-540-005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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