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힐링 프로그램 시즌 2, ‘토닥토닥 마음힐링365’ 캠페인 개시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K-마음방역 200여 기관 대상으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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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 침체와 멘탈헬스의 하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K-마음방역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토닥토닥 마음힐링365’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다수의 여성이 감정노동 서비스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감정노동’이란 사회 문제가 생겨난 시점인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를 선도적으로 시작해 뇌교육 기반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감정노동 뇌교육 연구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연속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해 왔다.

‘토닥토닥 마음힐링 365 캠페인’은 감정노동힐링365 시즌 2 프로젝트로, △온라인 마음힐링교육 무료지원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서비스 등으로 나눠 공공기관 서비스 분야 기업, 감정노동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일반 국민 대상으로도 확대해 진행된다.

온라인 마음힐링교육 무료지원은 글로벌사이버대에서 개발한 뇌교육 기반 이러닝 코스로, △‘감정노동 스트레스관리 365’ △‘감정노동힐링365 심신힐링뇌교육 프로그램’ △‘뇌교육 기반 트라우마 정화메소드’ △‘K-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강화’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 서비스 지원은 맥파검사, 신체유연도 검사, 심리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점검 및 마음관리에 대한 원격상담 서비스를 최소 실비로 지원한다.

글로벌사이버대 부설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 하나현 센터장은 “지난 6년간의 감정노동힐링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뇌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 가진 온라인 심신힐링 콘텐츠와 원격 상담케어를 통해 대한민국을 힐링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세계 유일의 뇌교육 특성화대학, 학부는 사이버-석·박사는 전문대학원 체계 갖춰 =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는 한국이 21세기 뇌활용 분야에서 선점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21세기 미래 키워드인 ‘뇌’와 ‘문화’를 중점으로 현재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학과·뇌교육융합학과·스포츠건강학과·뇌기반감정코칭학과·실용영어학과·융합콘텐츠학과·방송연예학과·융합경영학과·동양학과·AI융합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4년제 뇌교육 학사학위를 갖춘 글로벌사이버대에서는 뇌교육의 원리와 지식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으며, 석·박사 과정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는 영역별 전문트레이닝과 사례연구 등 연구역량을 갖춘 뇌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두뇌훈련 분야 유일의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사이버대의 남다른 행보는 교육부가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단기교육과정개발’ 국고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2019년에 개발한 ‘러브유어셀프, 뇌기반 감정코칭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규교과로 편성됐고,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면역력 UP! 행복지수 UP! 멘탈헬스365’라는 뇌교육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인도네시아 대학에 K-명상 원격과목 수출 화제 = 특히 교육부 사업으로 개발한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 강화’ 원격과목은 해외버전으로도 개발돼 올해 남다른 성과를 냈다. 바로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에 교육수출로 화제가 된 것. 현재 비누스 대학생 300여 명이 이 수업을 듣고 있다.

비누스 대학은 1981년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사립대학이다. 자카르타에 소재하고 있으며 총 7개의 캠퍼스를 갖추고, 연간 1만 명의 신입생 규모를 자랑한다. 2009년에 인도네시아 최초로 사이버대학 학위과정이 부여된 대학이기도 하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대학들이 차별화된 비대면 원격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코리아 브랜드 상승에 따라 많은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한류선도대학이자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을 시작으로 해외 대학에 원격강의 수출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승헌 총장,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서 사이버대학 주제 발표 = 글로벌사이버대의 남다른 행보는 10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조선일보 100주년을 기념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회교육위원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식 후원한 포럼에서 21개 사이버대학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 것.

이승헌 총장은 한국의 교육철학인 ‘홍익정신’이 문화와 만났을 때 어떠한 가치를 갖는지, 인간의 뇌를 통해 어떠한 변화를 만드는지에 대해서 △글로벌사이버대의 중남미 엘살바도르 교육한류 해외원조 뇌교육 프로젝트 △코로나19 이후 인도네시아에 K-명상 원격과목 교육 수출 사례 △뉴질랜드에서 펼치는 한국형 미네르바스쿨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 총장은 “우리에게는 자신과 사회,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모델이라 할 수 있는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한국의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국내 대학 최초, K-미네르바스쿨 비전선포 =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7월 미네르바스쿨 모델과 20년 역사를 가진 한국 사이버대학 노하우를 결합한 ‘K-미네르바’ 비전을 국내 대학 최초로 선포하며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K-미네르바는 21세기 한국이 주목받는 한류 문화 및 인적자원 계발 자산을 갖춘 한국형 미래혁신교육모델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급변하는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차세대ICT위원회, 특성화추진위원회, NCS기반교육위원회를 잇따라 출범시켰다. 또한 국제공동연구, 외국인 교수 초빙, 해외 학습관 등 글로벌화를 중점 추진 중이다.

‘지구경영으로의 초대’라는 공통교양 필수과목을 통해, 모든 입학생들에게 지구촌 시대 지구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해온 글로벌사이버대는 한민족 전통문화를 세계화하는 한류선도대학과 인간 고유역량을 높이는 인적자원계발법인 뇌교육 특성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해갈 계획이다.

충남 천안 소재 본교 인근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글로벌K-문화’ 연계전공 신설과 함께 서울 압구정 소재 서울학습관에 케이팝 홍보관 ‘팝콘(POP-KON)’을 개원하는 등 한류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 입학상담 및 문의: 1577-1786
■ 입학 홈페이지: https://go.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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