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지재활학과가 14일 강릉 ‘르꼬따쮸’에서 효작교 동아리 인지훈련 학술제를 진행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휴먼서비스대학 치매인지재활학과가 14일 강릉 ‘르꼬따쮸’에서 효작교 동아리 인지훈련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술제에는 치매전문재활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지재활연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체조와 음악치료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소정 치매전문재활학과 학과장은 “어르신 초청 인지훈련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좀 더 가까워지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술제를 지속적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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