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웅성웅성’팀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지난달 21일 ‘제6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은 지난달 21일 ‘제6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지역상생협력단은 지난달 21일 ‘제6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협력단 문화체육관광협업센터에서 후원하고 (사)한국스포츠관광학회 주최로, 스포츠관광진흥을 위한 전국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스포츠관광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디머스를 활용한 충주 및 충북 지역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전국 12개 대학교 팀이 지원해 최종 5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은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웅성웅성’팀, 최우수상은 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찍GO!’팀, 우수상은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STORY’팀, 장려상은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M.S.G.’팀과 한국해양대 해양체육학과 ‘너울’팀이 수상했다.

최윤석 문화체육관광협업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화돼 코로나시대에 충북 관광 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