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많은 관객 축하받지 못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 아쉬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학기를 마무리하는 막바지 졸업전이 대학별로 한창인 가운데 지난해 신설된 인덕대학교 방송뷰티메이크업과(학과장 오인영)가 첫 졸업작품전을 16일 교내 아정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주제는 '청춘예찬(청춘을 아름답게 칭찬하다).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네일까지 전체적인 패션룩과 스타일링을 신화 전설 동화 공연과 영화 속 등장인물 등을 연상하는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의 전환이 총 20개의 2인 1조 사진작품에 표현됐다. 지구 온난화, N번방 사건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담은 다양한 메시지와 주제를 토루소에 디자인 한  11개의 토루소 아트웤도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오픈식을 생략한 전시회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전시 기간 한 시간 동안 8명으로 입장을 제한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출품 학생이 교수들에게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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