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지난 16일 자연과학캠퍼스가 소재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이날 율천동 주민센터에서 김경환 주임교수와 원우회,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도록 백미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우회는 12월 교수진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랜선 송년의 밤 행사에서 모금한 성금 전액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주임교수는 이날 기부행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기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큰 도움을 주신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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