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데이터과학 분야 혁신성장과 사회문제 해결 위한 화학물질 분야 교육·연구 기여

서울시립대가 '화학물질 데이터과학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2일에 ‘화학물질 데이터과학연구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17일 설립된 화학물질데이터과학연구센터는 화학물질 분야의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등 첨단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화학물질 데이터과학 분야 혁신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나가고 있다.

또 화학물질 안전관리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서울시민의 화학물질 분야 소양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을 통해 시민참여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진희 화학물질데이터과학연구센터장은 “화학물질 데이터과학연구센터의 연구와 교육 활동으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화학제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화학물질 문제에 대한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해 서울 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화학물질데이터과학연구센터가 화학물질 분야의 난제를 데이터 과학적 방식으로 접근하여 니즈 중심의 융합연구 센터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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