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과가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식품영양과는 화성시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농산물 이용 확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레시피가 접수됐으며 특히 화성시 특산물인 쌀과 포도를 활용한 레시피가 다수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 ‘베지스테이크’, 금상 ‘리코타 치즈 포도 샐러드’, 은상 ‘뚱s 두부 유부초밥’이 선정됐다. 상위 3개 팀은 화성시장상과 함께 컨설팅을 통해 실력을 다듬고 실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강주희 식품영양과 학과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공모전에 참가하고 관심을 보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해당 공모전이 창업을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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