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을 운용하고 있는 몇몇 미국대학들의 추진상황은 다음과 같다.

컴럼비아대는 논문 등을 포함한 출판물을 담은 웹사이트를 구축, 12편의 논문을 띄울 계획이다. 이중 6편은 이미 출판된 것이고 나머지 6편은 온라인 출판과 인쇄출판을 동시에 할 계획이다. 시카고대와 '빅 10대' 등도 전자출판을 위한 재원마련에 나섰다.

존스 홉킨스대, MIT대 등도 '온라인출판' 웹사이트 구축을 마쳤고 국립 학술출판사는 이미 1천7백여편의 논문을 온라인화 했고 향후 5천여편을 띄울 계획이다.

스탠퍼드대는 곧 라틴아메리카학에 관한 저작물들을 '인터넷 출판'하고, 캘리포니아대는 향후 5년간 40여권의 책을 온라인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미시간대와 예일대도 이미 출판된 논문을 온라인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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