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참신한 우수 강좌 가점 부여·강사료 우대 방침

우송대 평생교육원이 2021년 1학기 강사 및 강좌를 모집한다.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 평생교육원이 2021년 1학기 강사 및 강좌를 모집한다. (사진=우송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6일부터 29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강사와 강좌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좌는 △창업‧재취업 과정 △자격증‧전문가 과정 △일반교양과정 △기타 과정 등 4개 부문에 대해 모집한다. 강사 응모자격은 관련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서 강의 경력 1년 이상, 관련 분야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로 강의 경력 3년 이상이다. 단, 기능 보유자 등 특수분야의 경우에는 학력제한이 없다.

제출서류는 대학 홈페이지(http://blue.wsi.ac.kr) 자료실과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 송부 후 원본은 이력서·자격증 사본 등 기타 서류와 함께 평생교육원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발송을 해야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새롭고 참신한 강좌일수록 가점이 부여되고 강사료도 우대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강좌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참신한 우수 강좌에 대해서는 수강료 입금 총액의 70% 내외를 강사료로 지급하는 등 우수강사‧양질의 강좌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채택된 강좌에 대해서는 과정 진행 중 심각한 민원을 야기했거나, 과정 종료 후라도 설문조사 등 평가 하위 강사에 대해서는 향후 강사임용을 취소하는 등 강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중부권 최고의 강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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