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대1로 전국 평균 4.7대1 훨씬 상회

동아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17일 동아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해 1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경쟁률은 4.7대1.

특히 서울·경기 지역 지원자가 50.51%로 전체 과반수를 상회해 수도권 지역 우수 인재들이 동아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원 현황은 서울이 36.08%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19.59%, 경기 14.43%, 대구 8.76%, 경남 6.7%, 경북 4.1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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