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전임교수-산업체 현장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HYBRID+) 온라인 산업체 현장교육, 온라인 비대면 현장실습 등 특화된 교육과정에 대해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학협력단이 출원하고 발명자로서 박노춘, 김귀남 교수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특허제목은 ‘비대면 현장실습 교육지원 시스템(non-faced field placement education support system)’이다.

이 시스템은 수강자·강의자의 등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강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현장실습(현장교육)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영상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교육자료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학생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현장실습(현장교육)에 대해 효율적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

순천제일대는 지난해부터 교육부의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LINC+사업단의 지식재산권 출원 외에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PBL/플립러닝 스마트 실습실을 구축했다.

혁신지원사업단도 ‘디지털 기반 원격수업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교직원, 학생에게 태블릿 PC(탭)를 지급해 교육환경 디지털 기반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