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융합학과에서 입시토크쇼 형식의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 다양한 입학문의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대학이다.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언택트 시대에 원격학업와 뇌교육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이어져 토크쇼 방식의 입시설명회를 개설했다”라며 “사이버대학 학업과 뇌교육 관련 전공소개에서부터 재학생·졸업생과의 토크, 브레인트레이너까지 릴레이로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활용 분야 대표 학과답게 뇌교육융합학과에는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입학한다. 교육학, 심리학 전공자와 강사, 현직 교사, 피부미용사 등 직종도 다양하다.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HRD(인적자원계발) 핵심역량계발 △뇌건강 뷰티케어 등을 전공 트랙으로 갖고 있다.

또한 작년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에 등과 학점교류를 체결하며 교육한류로 주목을 받은 ‘뇌교육 명상’ 과목 역시 뇌교육융합학과에 2020년 1학기부터 신설된 전공과목이다.

‘뇌교육 명상’은 한국 고유의 K-명상 원리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접목한 것으로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역량 강화’라는 부제에 따라 단순한 건강법이 아닌 자기 계발 차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장했다.

우리나라는 21세기 뇌과학 분야에서 선진국을 따라가는 입장이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2007년 석·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개설했고, 2010년 글로벌사이버대가 4년제 학위과정으로는 처음 뇌교육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뇌교육 전공을 개설했다.

<뇌교육 실습>, <러브유어셀프, 체인지 프로젝트>, <멘탈헬스UP, 두뇌트레이닝> 등 체험형 중심 과목을 다수 개설해서 운영함으로써, 이론적인 뇌 학습만이 아닌 실제적인 신체 이완, 감정조절, 멘탈트레이닝 등 역량계발에 중점을 둔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는 두뇌훈련 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이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유일한 학과이기도 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전문가다.

한편 2021학년도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신·편입생 모집은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