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의 외동딸 첼시 클린턴이 백악관을 떠나 평범한 학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클린턴 부부와 첼시양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서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에 도착했다. 첼시양이 사용할 기숙사는 야자수가 무성한 스페인식 건물인데 첼시양은 무작위로 선택될 학생과 함께 방을 사용하게 된다.

한편 대학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로 첼시양의 전공을 말하지 않고 있지만 첼시양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