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1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 파라미타칼리지는 19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80명의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파라미타칼리지 신입생학사지도부와 재학생 멘토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3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미리 들어보는 1학교 교양 교과목 △사례로 풀어보는 대학의 학사제도 △캠퍼스 방방곡곡 △선배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참사람 인증 모의고사 등 대학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건학이념인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웠다.

장익현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대학 생활은 고등학교와 달리 본인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이 캠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남들보다 앞선 적극성으로 멋진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이번 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곧 아름다운 봄의 경주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입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파라미타칼리지·기숙형 대학(RC)을 운영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교과 수업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 1:1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