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 실무자로 성장 돕는 프로그램 운영

전주기전대학 국가공인 SMAT 전문과정 포스터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전주기전대학 국가공인 SMAT 전문과정 포스터 (사진=전주기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18일부터 5회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SMAT 전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인 SMAT 전문과정은 고객 접종 실무사로 구직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현업 지식 습득·실무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총 34명의 학생이 수험료 지원을 통해 다음 달 6일 1회 정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 △이미지 메이킹 전략 △회의 기획 및 회의실무 역량 등에 대해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패션스타일스트과 재학생은 “앞으로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 유연하게 응대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에 취득할 자격증을 통해 희망하는 곳에서 근무할 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덕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서비스 분야 이외에도 고객과 만나는 모든 산업에서 유용할 SMAT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취업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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