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2021학년도 1학기 정시 2차 모집을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국내 최고 시설의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 학습콘텐츠와 사이버대학 최대 규모의 실습실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교육을 실시한다. ‘인 서울(In Seoul)’ 4년제 대학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문화예술대는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체계화된 고등교육의 배움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신입학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다.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 수료 △35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포함) 이상을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 혹은 4년제 대학 2학년(4학기) 이상 수료 △70학점(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학습자 포함)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문화예술대는 학사 학위 취득과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지원 등 장학혜택이 풍성해 경제적인 부담도 한층 덜 수 있다.

모집학과는 미래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이다.

2021학년도 1학기 정시 2차 원서접수는 2월 16일까지이며 서울문화예술대 입학지원센터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입학, 편입학을 비롯해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예술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전화나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학년도에 주목할 학과로는 연극영화학과, 사회체육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한국어교육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등을 꼽을 수 있다.

연극영화학과는 문화예술특성화대학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연극과 영화, 그리고 TV드라마를 중심으로 하는 연기예술인을 양성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사회체육학과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스포츠 대중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주도해 나갈 현장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 스포츠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적이고 우수한 관리자와 지도자를 배출한다.

건축공학과는 급변하는 건축계의 동향에 부응, 미래세대의 삶을 배려하는 건축에 일익을 담당할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도시 및 경제 △지속가능성과 환경 △예술 및 문화 △기술 및 공학 등의 관점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가르친다.

모델학과는 패션모델, 광고모델, 시니어모델 등 모델 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

한국어교육학과는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를 체결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및 세종학당 교원을 지원한다. 전 세계 대륙별·나라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이버 연수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많은 초·중·고 교사들이 지원·입학하고 있다.

항공정비학과는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요청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항공기기초, 항공기기체, 항공기엔진, 항공기장비 등 MRO 분야와 드론 운영 등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항공서비스는학과는 국제적 감각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항공객실서비스 전문가를 양성목표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1학년도 신설학과인 항공보안학과는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해 위기관리대책능력이 뛰어난 현장형 실무인재로서 보안전문가를 양성한다. 국가안보 및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각종 보안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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