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제3회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에서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이 개최된다. (사진 = 이화여대 제공)
다음달 5일 제3회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에서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이 개최된다. (사진 = 이화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내달 5일 개최한다.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소셜 임팩트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동의 학술적 의미와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의 3년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세션이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걸 한양대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의 ‘사회적 경제는 왜 필요한가’라는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정성애 이화목동병원 교수,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미래역량육성사업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기획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적경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회적경제학을 전공한 정희수 박사의 한국 사회적기업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화 사회적경제 연구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4개 팀의 프로젝트 연구가 소개된다.

세 번째 세션은 ‘이화 소셜 임팩트 리뷰’ 순서로 꾸려진다.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 △테스트웍스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등이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한 5개의 우수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연사들과 관계자만 현장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되는 온라인 포럼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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