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상당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증 받아

인천재능대가  ㈜씨에스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관련 교육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씨에스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관련 교육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인천재능대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라이선스 관련 연구인력·정보 교류 △교육과정 공동개발·동반성장 유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기자재 기증식이 진행됐다. 씨에스리 측에서는 대학에 1억원 상당의 BigZAMi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대학에서는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융복합과의 빅데이터 관련 정규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귀중한 자산을 기증해주신 ㈜씨에스리와 이춘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미래 핵심역량인 휴먼웨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식 ㈜씨에스리 대표는 “이번 협약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인천재능대 인재들의 빅데이터 분석 실무역량을 고도화 하는 계기가 되어 기업과 대학이 함께 Win-Win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실무적인 사례와 문제해결역량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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