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는  ‘제2회 DIST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3일 평생직업교육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DIST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고,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은 직업교육혁신원 오정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손영우 총장의 축사, 김수연 영산대 부총장의 기조 강연 ‘인간다움과 미래다움: 공존과 공유패러다임 교육체제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으로 진행됐다.

이어 혁신사례 발표는 △박용순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의 ‘CROSS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사례’ △윤태복 서일대 교양교육센터장의 ‘역량기반 교육운영과 교육 데이터를 이용한 성과관리 사례’ △오정희 동원과기대 직업교육혁신원장의 ‘D-CDR 연계 교과-비교과 통합 교육혁신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손영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교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하면서 새로운 교육 변화를 예측·준비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을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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