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손덕옥·석점덕 교수 명예교수 추대
청우상, 우수강의, 경진대회 수상자 표창

마산대가 ‘2021학년도 1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를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했다. (사진=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마산대학교(이학은 총장)는 ‘2021학년도 1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를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는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보직교수를 비롯한 학부, 학과장 등 일부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나머지 교직원들은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이학은 총장은 정년퇴임하는 손덕옥 간호학과 교수와 석점덕 아동놀이방송심리과 교수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발전에 공이 큰 방사선과·보건행정과·기계자동차공학부에 대해 청우상을 수여했다.

김태훈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등 10명의 우수강의 교수자 표창, 황정원 전기과 교수 등 3명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지도 교수 표창, 송현정 치위생과 교수 등 11명의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 표장도 진행됐다.

이 총장은 “신학기에는 비대면 교육 질 강화 등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판단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 등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도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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