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과 유튜브, AR 활용해 신입생 참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온라인이지만 현장 같은 대학 입학식과 신입생 환영회가 열리고 있다. 숙명여대가 23일 개최한 입학식은 줌과 유튜브, AR기술 등을 활용해 마치 한자리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한 현장감을 구현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신입생 325명이 줌으로 접속해 입학식 현장인 교내 눈꽃광장홀에 설치된 대형 LED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장윤금 총장(맨 위 가운데)과 신혁승 부총장(왼쪽), 송윤선 학생처장이 화면 속 신입생들과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수건을 흔들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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