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IGU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IGU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프로펫 그루밍 인터내셔널 평생교육원이하 IGU)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한다.

IGU는 안산점을 본점으로 구리, 수원, 원주, 대전, 청주, 안양, 제주, 인천에 각 지점을 두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 확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애견 문화를 위해 △농장 제휴 사업 △최신 시설의 시청각 교육 △100% 실무 교육 등으로 애견인 및 일류 트리머를 양성해 애견 문화를 성숙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IGU에 소속된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지원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단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향미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반려동물학과 재학생들이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산업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반려동물 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문화예술대 반려동물학과는 △약 9000평 크기의 반려동물 야외실습장(이천실습장) △애견미용 △애견훈련 △동물매개치료 △동물보건(간호) 등 최신 시설과 대면, 비대면 혼합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차세대 애견전문인 양성하고 있다.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반려견지도사 △핸들러 △애견미용사 △동물보건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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