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6일 교내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중국 절강미디어대학(浙江传媒学院)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교간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으로 교·직원과 학생 교류 및 관리,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과 공동 학술연구 전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중국학생이 절강미디어대학 입학한 후 1년 과정을 마치고 순천향대학교로 유학 오는 1+4 프로그램 등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교일 총장, 이춘세 국제교육교류본부장을 비롯해 중국 절강미디어대학 션 삥후(沈兵虎) 부총장, 레이 웨이쥔(雷卫军)총장실 실장, 왕 롱후이(王蓉晖) 교무처 부처장, 샤오 홍쏭(邵红松) 국제교류 및 합작처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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