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총장 이승헌)은 지난 7일 본관 부근 건립부지에서 ‘뇌활용지식융합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뇌활용지식융합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 연면적 1700평 규모의 건물로 조성이 되며, 국내 유일의 뇌전문 도서관·국제세미나실·뇌파측정실 등 뇌연구에 필요한 제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승헌 총장은 “뇌활용지식융합센터는 지난 30년간의 뇌활용 연구와 뇌교육 세계화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뇌 관련 해외 석학들과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21세기 뇌융합의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존 그루질리아 응용신경과학회장(영국 런던대 교수)은  “뇌활용지식융합센터가 한국의 뇌교육을 미국·일본은 물론 유럽에까지 알려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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