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사이버보안 전문 직업인 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 앞장

영남이공대가 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가이온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빅데이터, AI를 적용한 사이버보안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 상호 연구 환경의 공유 및 핵심과제의 공동 참여 등을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교육을 위한 인턴십·취업·현장실습 지원 △기업특화 주문식 전문교육 공동 운영 △각 기관의 학술자료·정보·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학술 연구 활동 및 세미나·포럼·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전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을 약속했다.

㈜가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 유통,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다수의 운영·보안 관제체계 구축 경험을 통해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재용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핵심기술로 빅데이터, AI, 정보보안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가이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AI를 적용한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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