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는 13일 광주 남구청, (사)희망나무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멘토링 언어발달지체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여대 등 세 기관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증진과 학습지원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광주여대 언어치료센터는 내달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다문화가정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장벽 극복을 위한 학습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 장애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어치료 교재, 교구개발 및 연구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할 광주여대 언어치료센터는 14일 개소식 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 및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