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인 선수 1500m 금메달‧800m 은메달, 노현우 선수 800m 금메달 획득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김가인 선수(보건의료관리과)와 노현우 선수(생활체육과)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동원과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김가인 선수(보건의료관리과)와 노현우 선수(생활체육과)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대회의 첫날, 김 선수는 여자부에서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다음날에는 800m 경기에 출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부에서는 노 선수가 800m 경기에 출전, 본인 최고기록을 갱신하면서 1위로 통과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성취해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선수를 육성·발굴하고 육상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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