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씨(사진=강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김선희씨가 ‘평화통일 기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기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최한 대회로 김 씨는 의례 음식 단체전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떡 등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김 씨는 전통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전통음식 공방 ‘자미예담’을 운영하는 전통음식 연구가다.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떡 제조기능사 과정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강동대의 떡 제조기능사 과정에 수료한 후 강사, 전통음식 연구가로 활동하며 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강동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덕분에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해 종합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한국 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김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내륙 직업교육거점센터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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