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는 신승반점과 중식외식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혜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는 공화춘(共和春)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신승반점과 중식외식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세진 혜전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중식외식산업 분야 타격이 큰데도 국내 자장면 원조 외식기업인 ‘신승반점’과 같은 우수한 외식기업과 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할 수 있고, 재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취업의 문을 열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화춘(共和春)의 전통(1900설립) 중국요리 역사를 이어가는 유일한 국내 전통 중식 브랜드 기업 신승반점의 왕애주 대표는 공화춘 설립자 우희광(于希光,1886~1949)의 외손녀다. 현재 신승반점을 설립하여 프랜차이즈·종합 외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사·5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직원 110명, 연매출 100억원 대의 중식분야 최고 브랜드 중식외식기업이다.

왕 대표는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중식분야 일자리 창출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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