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 ‘가시화’

동국대 LINC+사업단이 산업체와 공동협업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썸툰2021’이 KT 플랫폼 시즌(Seezn)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동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LINC+사업단이 산업체와 공동협업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썸툰2021’이 KT 플랫폼 시즌(Seezn)을 통해 10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양윤호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와 후즈팬을 운영하는 한터글로벌, 투니드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사회로써의 전환과 OTT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에 뜻을 모았다.

웹툰 ‘썸툰’을 바탕으로 하는 총 20편의 웹드라마 제작과정에는 동국대 영상대학원생과 학부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무역량을 배양하며 KT Seezn(시즌) 플랫폼 독점 공개를 통해 한류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달영 동국대 LINC+사업단 CSI특화센터장은 “동국대 LINC+사업단 CSI특화센터에서는 사회수요맞춤형 실무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과와 비교과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블록-이음 교육과정 운영으로 연속성 있는 사회수요 창출형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LINC+사업단은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10년간 우수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수요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특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스 셀링(Class Selling) 교과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