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대학간 협력 기반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연암공대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21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연암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21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참여 중인 전국 40개 전문대학의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각 대학들은 사업비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

연암공대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회맞춤형 New Collar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대학간 협력 기반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17개 산업체 협약, 65명의 취업약정을 체결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혁신 교육방식 도입과 현장미러형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수요 분석을 통한 ‘사회 맞춤형 참여학과’의 체계적인 선정과 우수 협약산업체 발굴을 위한 노력이 우수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연암공대 LINC+사업단은‘LINC+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고, 스마트팩토리 SW반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평가에서 비수도권-공학부문 최고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은 “우수한 사업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교직원 여러분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협약 산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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