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과대학(학장 정우남)이 인도의 NITK(National Institute of Technology, Karnataka) 대학과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는 지난달 27일 인도의 국립 공과대학 중 하나인 NITK 대학과 협약식을 갖고 학생·교수 교환 프로그램 개발, 학술 교류 및 연구 프로젝트 공동 협력 등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양 대학은 앞으로 초빙 교수제 도입, 동하계 방학을 이용한 단기 과정 및 학기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학점 인정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업체 기금 프로젝트 및 국제 학술협회 기금 프로젝트 참여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연간 1회 이상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2년에 1회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교육 연구와 관련한 콘텐츠를 공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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