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 도모, 다양한 교육내용 포함하는 명칭으로 변경

용인송담대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용인송담대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용인송담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예체능·인문과학·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교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은 교명변경을 위해 2월부터 실시된 보직자회의, 교명 변경 추진위원회, 공청회,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이사회 등 대학 구성원의 설문조사와 투표, 지역사회와 총동문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이에 지난달 17일 교육부의 교명 변경 승인을 얻었고, 1일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명을 사용하게 된다.

최성식 총장은 “새로운 교명으로 급변하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서 날로 발전하는 기술 변화를 수용할 것”이라며 “21세기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특성화된 실용 가치 구현 능력 배양, 최신 지식 습득 및 외국어 교육 강화로 국제화·선진화 능력 배양, 자아존중감 바탕의 성실·봉사 그리고 참여정신의 인성을 강화한다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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