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학교는 서울대 33.3%, 연세대 30.5%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윤희)은 5일 2009학년도 첫 신입생 정시모집 입학전형 최종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33.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30.5%(11명) 고려대 5.5%(2명) 이화여대 5.5%(2명)가 그 뒤를 이었다. 카이스트, 건국대, 미국 조지워싱턴대, 버클리대, 서강대, 홍익대, 중앙대, 숙명여대, 부산대 각 1명을 기록했다.

합격자 가운데 법학전공자(법학사)는 6명으로 15%를 차지했으며, 비법학사 출신은 34명으로 85%를 차지했다.(공학계열 4명, 사회계열 9명, 상경계열 9명, 예체능 2명, 인문계열 10명) 남성 합격자는 25명(62.5%), 여성 합격자는 15명(37.5%)이었다.

학사출신이 28명으로 70%, 석사 11명(예정자 포함) 27.5%, 박사 1명 등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38세였다.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21명으로 52.5%를 차지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40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 7.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LEET성적과 공인영어성적 등 서류전형 과 심층면접 LEET논술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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