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과 수능 70%·학생부 30% 반영

경상대는 대학 특성화를 통해 이공계열의 생명과학 분야, 나노·신소재 분야, 기계항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문계열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문한국 육성사업 프로젝트를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생지원처에서는 매년 60여 명의 재학생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9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전공이나 관심 분야의 주제에 맞는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인력개발센터에서는 각종 자격증 취득과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대는 11개 단과대학에서 9개 학부, 63개 학과별로 가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다군에 동시 지원할 수 있지만 모집기간이 같은 모집단위에는 복수지원할 수 없다
전형은 사범대학을 제외한 일반학과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4개 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사회탐구 응시자의 이공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어 수리 가 응시자는 20%, 과학탐구 응시자는 1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확충, 총 3454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주시 가좌캠퍼스에 3254명, 통영캠퍼스의 경우 해양과학대학 학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200실을 갖췄다. 이달 완공되는 새 기숙사는 1434명이 입사 가능하며 최신 시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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