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교육관광 브랜드화 연계 노력할 것”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조선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대치과병원은 2019·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도의료기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디지털 기반의 치과의료·교육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교육관광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해외거점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마케팅 강화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온·오프라인 시설 및 시스템 인프라 확충 등 세부과제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치과의료·교육관광 지역 브랜드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우리 지역의 의료관광·연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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