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워크숍·역량강화 교육 등⋯11명 예비창업자 배출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은 2021 청년 온라인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은 2021 청년 온라인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다. (사진=청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취창업지원단은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과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21 청년 온라인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스타트업 과정은 온라인 교육(공단 사이버연수원) 22시간,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창업 마인드셋’부터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발표’ 24시간, 온라인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청주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11명의 재학생 예비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온라인스타트업 1~2단계 수료자에게는 ‘기업가정신과혁신1’ 교과목 2학점 이수를 인정할 계획이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아카데미 수료생 중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재학생에게 청주대 사업화지원프로그램 ‘2021 CJU-청년비상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창업지원프로그램 SEIP 고도화·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심의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창업동아리 C&S 등 3개 동아리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로 선정됐으며 6월에는 창업동아리 WISEHT 등 4개 동아리가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실전 창업트랙 창업 유망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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