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따라 수능 영역별 반영률 달리

세종대는 무용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나군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학생전형 1267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 92명,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 116명으로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자연계열과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전형이 이루어진다.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전공을 제외한 예체능계열은 수능(20~40%)과 학생부(10%) 그리고 실기고사(50~70%)가 반영된다.

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30%, 수리 15%, 외국어 35%, 탐구 영역 2과목 각각 10%가 반영된다. 자연계열은 언어 15%, 수리 35%, 외국어 30%, 탐구 영역 2과목 각각 10%가 반영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영역 2과목이 각각 10%씩 반영된다.

수험생이 영역별로 3~4개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탐구 영역은 성적 상위 2개 과목을 반영하므로 최소 2과목 이상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고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모두 인정된다.

계열별로 수능영역에 따라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영역,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또한 수리 가형으로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경우 취득 표준점수의 10%를 가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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