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28일과 다음달 4일에 ‘Do-ing대학 On-line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교 2~3학년생 등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에서는 앙트러프러너십·유튜브크리에이터·디지털공연예술 등 대학 주요 전공에 대한 이슈와 시장 전망, 진로 등을 소개한다.

먼저 28일에는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과 디지털공연예술전공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과 디지털공연예술전공이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2차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앙트러프러너십전공도 이날 오후 2시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앙트러프러너십전공에서는 조대범 ㈜플래니 대표가 기업가정신의 필요성, 창의력과 혁신의 정의와 중요성을 강연한다.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에서는 이승헌 ㈜슈퍼셀 대표가 이미지의 개념과 영상 속 이미지, 1인 미디어의 정의, 1인 미디어 산업의 이해 등을 설명한다. 디지털공연예술전공에서는 김대희 ㈜삼우이머션 대표가 VR·AR·XR를 넘은 메타버스, 트렌드를 알고 활용하는 플레이어가 되는 길을 소개한다. 신청 접수는 26일까지다.

서종수 Do-ing대학 학장은 “각자의 재능과 잠재력을 무시한 채 ‘1등 프레임’에 나머지 99명이 모두 갇혀버린 교육을 계속 이어갈 경우 젊은이들의 좌절된 꿈만 남는다”면서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Do-ing대학의 특징과 매력을 보다 충분히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명대의 Do-ing대학은 A~F학점이 아닌 P/NP(이수/미이수) 방식으로 3년 만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동명대는 지식 습득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배움에서의 쓴맛은 빼고 단계적 결실과 성취의 과정에서 동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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