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내적 스트레스 등 파악… 심리적·환경적 측면의 자신감 극복 방법 제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입학·학생처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학업 자신감 회복 특강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

특강은 학업과 관련된 여러 요인들과 학생들이 느끼는 내적인 스트레스 등을 파악해 심리적·환경적 측면에서 자신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강연은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상담심리치료전공 교수가 맡았다. 권 교수는 “무의식적 욕구에 의해 학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불안감이 높은 상태에서 느끼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큰 차이로 학생들이 불안과 우울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학·학생처 관계자는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강의”라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업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을 배워서 학업을 수행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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