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우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선발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김호종 씨의 모습이다.(사진=인덕대)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우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선발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김호종 씨의 모습이다.(사진=인덕대)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 대학일자리본부가 ‘우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선발 이벤트’를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열었다.

우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선발 이벤트는 재학생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학생역량개발시스템에 등록해보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학생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4단계로 완성하고 이력서 클리닉까지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다. 선발 이벤트는 학생역량개발시스템을 활용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결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호종 씨(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를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6명에게 상품이 수여됐다. 김호종 씨는 “준비한 입사지원서로 최근에 원하던 기업에 합격했다”며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덕대는 우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학내에 공유해 재학생의 취업활동을 고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상열 인덕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재학생이 비대면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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