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이 6.96 대 1을 기록해 작년 대비 대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273명 선발에 2590명이 지원, 경쟁률 9.49 대 1을 기록했다.

부산가톨릭대 관계자는 “△소방방재학과·컴퓨터정보공학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수요에 맞는 학과 신설 △전통 있는 간호, 보건계열 학과의 지속적 강세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통한 정원 조정 및 학과 개편, 특성화 노력 등 ‘미래가치에 기여하는 기본이 충실한 대학’으로의 노력이 이번 높은 경쟁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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