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9일까지 ‘직업체험 WE GO+(위고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ㆍ건강가족RCC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 거주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바리스타, 아로마 테라피 등의 직업 체험을 진행해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업 체험에는 한국교통대 재학생을 비롯해 KNUT청년자원봉사단, KNUT해외봉사연합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동행한다.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 취업상황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융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자원 봉사단의 다양한 지역 사회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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