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와 사단법인 한국웨딩협회가 K-뷰티, 웨딩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용인예술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웨딩협회(회장 김미숙)와 14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웨딩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가족회사 교류활동을 확대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기업체·대학 간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최성식 총장은 “나눔과 공유의 정신으로 협회 회원 간 협력해 웨딩 관련 기술,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웨딩 산업의 상호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웨딩협회화의 협약으로 용인 지역 웨딩, 호텔 관광, K-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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