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3억 6천만원 지원 받아

한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평과, 1~3차연도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B)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신대는 추가 인센티브로 13억 6000만 원을 받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으로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시작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한신대는 PD 학기제, 마이크로기반 자율융합 전공 강화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질 관리 체계 고도화, 역량평가 기반 성과 환류시스템 고도화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발 빠르게 학사과정에 혁신을 추구하고 교육의 질 유지 개선 노력과 비대면 교육지원 등의 사업 추진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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