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용구 학술정보팀 팀원, 김성자 학술정보팀 팀장, 이영원 팀원, 조용훈 팀원 (사진=한성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학술정보관은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기획한 세미나는 국내 도서관과 문화기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열렸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MZ세대를 위한 대학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를 제시했다. 서울지역 대학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 도서관을 구축하고 열람실 현장체험, 전자책, 독서프로그램 링크, 게임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한 사례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자 한성대 학술정보팀장은 “우리 대학 메타버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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