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 한국원자력의학원 간호사 심리상담 지원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건강 향상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브레인트레이닝상담센터와 함께 한국원자력의학원(병원) 코로나19 대응인력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주일간 1:1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이 브레인트레이닝상담센터와 함께 한국원자력의학원(병원) 코로나19 대응인력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주일간 1:1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창영)은 브레인트레이닝상담센터와 함께 한국원자력의학원(병원) 코로나19 대응인력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주일간 1:1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이자,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

이번 한국원자력의학원 비대면 심리상담은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심리건강 서비스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1:1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하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 뇌활용법을 개인별 상황에 맞게 맞춤식으로 알려줬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간호사들은“최근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완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고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측은“이번 심리상담 지원을 계기로 코로나19 일선 간호사들이 조금이라도 심리건강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건강 지원으로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자력병원 간호인력 대상으로 상담심리 서비스를 진행한 글로벌사이버대는 감정노동자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서며, 4년간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 기관에 감정노동 인식 개선 및 심신힐링 뇌교육 체험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해온 전문기관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토닥토닥 마음힐링365’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 대상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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