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스포츠 및 재활운동 분야 ‘교육’, ‘현장실습’, ‘취업교육지원’ 등 적극 협력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와 동작요양원이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안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레저스포츠케어과와 동작요양원이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스포츠 및 재활운동 분야의 ‘교육’, ‘현장실습’, ‘취업교육지원’, ‘봉사활동’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규욱 동작요양원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요양원의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그에 맞는 기능과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시스템의 도입과 노인스포츠지도‧재활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목으로 요양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은 “노인스포츠지도와 스포츠재활 전문인력을 통해 고령화 사회, 백세인구 시대에 꼭 필요한 시설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면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재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